온천

온천. 요리. 전통과 대접
벳쇼온천・마루코온천마을에서 ‘화’(和)를 즐기다

우에다에는 전통있는 온천지인 벳쇼온천과 마루코온천마을이 있습니다. 한가로운 산간에 있는 이 관광지에는 오래된 사찰이 산재해 있고 (료칸이라 하는)일본 료칸이 즐비합니다. 온천 료칸에서 지내는 방법과 볼거리, 주변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화’

‘화’라는 말에는 심신의 편안함이라는 뜻도 담겨 있습니다. 정중한 대접과 일본요리(和食). 일본인들이 수세기 동안 쌓아온 ‘화(和)’는 신선한 문화체험이 될 뿐만 아니라 여행의 피로를 풀고 원기를 시켜줄 것입니다.

온천 료칸의 생활 방식

오후 3시

체크인

료칸의 방은 다다미와 장지문이 있는 전통적인 일본식 방이 일반적이다. 식사 준비와 이불 준비 등 쾌적한 여행을 위해 직원들이 친절하게 대응하여 준다.

오후 4시

온천

각 숙소에는 전용 목욕탕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지낼 수 있다. 정원을 바라보며 들어가는 노천탕이나 전세탕 등 취향에 맞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오후 5시

온천거리 산책

목욕 후 유카타를 입고 돌다다미가 깔린 온천가를 산책하는 것도 추천한다. 게다 소리(돌 위에서 딸가닥거리는)가 여행의 분위기를 한층 띄워줄 것입니다.

오후 7시

저녁식사

돌아다니다 시장해져 돌아오면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서 만든 정성어린 저녁식사가 기다립니다.

벳쇼온천

나가노현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지・벳쇼(別所)온천

1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벳쇼(別所)온천. 온천마을에는 3곳의 공동 목욕탕과 국보 및 중요문화재 고찰, 카페, 식당 등이 들어서 있어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액막이 및 현세의 이익을 바라는 기타무키(북향)관음의 밑에서 솟는 약알칼리성의 온천수는 부드럽고 피부미용 효과도. 다양한 취향의 13곳의 숙소가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

마루코(丸子)온천마을

조용한 산골짜기에 펼쳐진 3곳의 온천지

마루코온천마을에는 가케유(鹿教湯), 오오시오(大塩), 레이센지(霊泉寺)의 3곳의 온천이 있습니다. 옛부터 탕치장으로도 유명하여 질병과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습니다.